99_animal1 가마우지 / 대장천생태습지 🐦 물속의 사냥꾼, 가마우지를 만나다집 근처 대장천 생태습지를 산책하던 중 검은 깃털을 가진 새 한 마리가 물속으로 잠수하는 모습을 보았다. 그 우아한 동작에 매료되어 잘 찍어서 살펴보니, 처음에는 기러기인줄 알았으나 그 새는 바로 '가마우지'였다.📸 가마우지의 외형과 특징가마우지는 전체적으로 광택 있는 검은색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, 부리 주위에는 노란색 피부가 드러나 있습니다. 특히, 매년 1월경에는 허리 양쪽에 흰 얼룩무늬가 생기고, 머리와 목에 흰색의 장식 깃이 나타나 더욱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.이 새는 기름샘이 없어 깃털이 물에 젖기 쉬운데, 이는 낮은 부력을 이용해 깊이 잠수할 수 있게 해줍니다. 하지만 물에서 나온 후에는 날개를 펼쳐 깃털을 말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.🌊 서식지와 .. 2025. 5. 5. 이전 1 다음